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제의 도시를 돌다 -모로코 5 황제의 도시를 돌다- 모로코 5 라마단을 앞둔 모로코는 전국이 결혼시즌이다. 이른 아침부터 허니문차량들이 크락숀을 울리며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밤새도록 결혼피로연을 즐기고 나온 무리들로 거리는 축제분위기였다. 그런데 우리는... 어젯밤도 결혼식 피로연 소음때문에 잠을 설쳤.. 더보기 황제의 도시를 돌다- 모로코 4 황제의 도시를 돌다- 모로코 4 걱정이 현실이 됐다. 호텔 결혼식장에서는 밤새도록 결혼식이 계속됐고, 우리는 소음에 시달리느라 잠을 설쳤다. 아침을 먹는 우리 일행들의 얼굴이 모두 푸석푸석했다. 오늘 아침 메뉴에는 모로코결혼식에 대한 품평이 곁들여졌다. 모두들 결혼피로연 소.. 더보기 황제의 도시를 돌다- 모로코 3 황제의 도시를 돌다 - 모로코 3 오전 8시 30분. 마라케시 호텔을 출발하는 버스에 일행들이 올라탔다. 황제들이 살았던 도시를 함께 돌아다닐 우리 여행멤버들이다. 오늘 우리는 카사블랑카로 떠난다. 영화 '카사블랑카'로 유명해진 이곳은 모로코 여행자들이 꼭 한 번 가고 싶어하는 도시.. 더보기 황제의 도시를 돌다-모로코2 황제의 도시를 돌다-모르코2 아침 8시30분. 호텔로비가 마라케시투어를 할 팀들로 붐볐다. 우리처럼 황제가 살았던 도시를 투어할 팀과 사하라사막으로 사막투어를 떠날 팀들이 모두 모였다. 오늘 우리는 붉은도시 마라케시를 세운 쿠투비아왕조의 발자취를 따라 나설 예정. "봉쥬르~ 쉐.. 더보기 황제의 도시를 돌다-모로코1 황제의 도시를 돌다- 모로코1 서울의 여름이 너무 덥다. 몰려드는 더위에 헉헉 거리다가 문득 작년 이맘때 모로코에서 살인적인 더위에 시달리던 기억이 떠올랐다. 프로방스 생활을 정리하느라 바빠서 블로그에 올리지 못했던 나의 여행이야기. 프랑스여행사를 따라서 모로코 황제들이 .. 더보기 우리동네 메종 우리동네 메종 며칠째 무더위경보가 계속되던 8월 22일. 델레나와 뜨거운 태양아래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장소는 17세기에 지어진 우리동네의 유서깊은 메종. 델레나가 여름 한철을 보내고 있는 메종은 우리집에서 2분거리. 가끔씩 멋진 단독주택들이 즐비한 이곳을 지나다니면서, 울창.. 더보기 재스민혁명의 나라-튀니지6 모나스티흐, 엘젬, 제르바섬 재스민 혁명의 나라- 튀니지6/2011년 11월 25일 아침 7시. 호텔을 출발한 버스가 쏘스의 휴양지로 들어선다. 그와 동시에 가이드의 입에서 ‘밴 알리’를 외치는 함성이 쏟아져 나온다. 어제 전해준 재스민혁명의 열기가 아직도 남았나? 왜 아침부터 밴 알리를 외치는 걸까? “여기 보이는 호.. 더보기 재스민 혁명의 나라-튀니지5-튀니스, 까타곤, 시디 부 사이드 재스민 혁명의 나라- 튀니지5 /2011년 11월 24일 오늘은 드디어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로 가는 날이다. 이른 아침부터 출발준비를 서두르고 호텔 밖으로 나온다. 흠. 어제 밤 깜깜할 때 도착한 호텔이 이렇게 생겼군... 우리는 뒤늦게 호텔과 인사를 나누고 튀니스로 떠난다 고속도로를 따라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27 다음